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의 공통점 — 마인드가 전부다
도전을 앞에 두고 이런 말을 하신 적 있으신가요? "나는 너무 늦었어." "돈이 없어서 안 돼." "내가 그 분야 전문가도 아닌데." 이 말들이 얼마나 익숙하게 느껴지는지 돌아보면, 우리가 얼마나 자주 시작하기 전부터 이유를 찾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저도 한동안 비슷한 생각에 붙들려 있었습니다. 뭔가를 시작하려고 마음을 먹으면 금방 이유들이 따라왔습니다. 아직 준비가 덜 됐다, 조건이 안 된다, 실패하면 어떡하지. 그런데 어느 순간 깨달았습니다. 그 이유들은 현실이 아니라 대부분 두려움이 만들어낸 핑계라는 것을.
오늘은 수많은 분야에서 실제로 성공을 이뤄낸 사람들의 공통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포기하지 않는 힘이 어디서 오는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늦었다, 돈 없다, 전문가 아니다 — 전부 핑계다
45세에 새로운 분야에 도전을 시작한 사람이 있습니다. 5천만 원이라는 빠듯한 자금으로 시작한 사람도 있습니다. 생명공학, 약학, 의학을 독학으로 공부하며 전문가 없이 길을 만들어낸 사람도 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조건이 좋았던 것이 아닙니다. 조건이 나빠도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나이, 돈, 전문성. 이 세 가지는 도전을 앞에 두고 가장 자주 등장하는 이유들입니다. 하지만 정말 절실하다면 하게 되어 있습니다. 조건이 갖춰질 때까지 기다리는 사람에게 완벽한 조건은 영원히 오지 않습니다. 좋아지는 상황을 기다리다가 결국 아무것도 시작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 사실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준비가 될 때 시작하겠다고 미뤘던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돌아보니 준비가 되어서 시작한 일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냥 시작했더니 길이 생겼고, 해결책이 보였습니다.
실패란 단어는 없다 — 아직 성공하지 않은 것이다
프로 게이머, 요리사, 운동선수, 연예인. 분야는 달라도 정상에 오른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습니다. 실패가 성공의 일부였다는 것입니다.
한 프로 게이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실패를 실패라고 생각했으면 지금의 자신은 없었을 것이라고. 실패 하나하나가 쌓여서 자신을 만들었고,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가 아니라 성공의 일부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실패라는 단어는 관뚜껑이 닫히기 직전에 쓰는 것입니다. 살아 있는 동안은 아직 성공하지 않은 것일 뿐입니다.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 어려운 것이고, 어려운 것은 자고 일어나서 다시 하면 됩니다.
한 셰프는 별을 받기 전까지 2년 동안 걸레질만 했습니다. 기초 중의 기초, 누구나 무시할 수 있는 그 시간이 이후 모든 것의 기반이 됐습니다. 어느 분야에서든 정상에 오른 사람들은 남들이 보기에 초라한 시간을 묵묵히 버텨낸 사람들이었습니다.
마인드의 차이가 결과의 차이를 만든다
똑같은 상황에서 어떤 사람은 앞으로 나아가고 어떤 사람은 제자리에 머뭅니다. 차이는 능력이 아닙니다. 마인드입니다.
군대에서 같은 병사 신분이어도 주어진 일을 주체적으로 해결하려는 마인드를 가진 사람과 억울함과 불만에 머무는 사람은 완전히 다른 경험을 합니다. 수학을 공부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싫어서 억지로 하는 마인드와 이것을 완전히 이해하겠다는 마인드는 같은 시간을 투자해도 전혀 다른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나만 특별히 힘든 상황에 처해 있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셨거나, 집안이 어렵거나, 혼자 헤쳐나가야 하는 환경이라고요. 그런데 그 정도의 사연은 사실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습니다. 나만 버려진 것도 아니고, 나만 금수저가 아닌 것도 아닙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거창하지 않아도 됩니다. 오늘 내가 해야 할 일을 파악하고, 그것만 마치고 자는 습관. 이것 하나만 지켜도 상위 1%에 들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열심히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해야 할 것을 내일로 미루지 않는 것. 그것이 전부입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3가지 공통점
수많은 분야의 성공한 사람들을 관찰하면 비슷한 패턴이 보입니다. 초능력처럼 보이는 이 세 가지입니다.
| 첫 번째 | 안 하는 것은 안 한다 | 불필요한 것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는다 |
| 두 번째 | 한다면 한다 | 결심한 것은 흔들리지 않고 실행한다 |
| 세 번째 | 어떤 기분이어도 한다 | 감정 상태에 관계없이 행동한다 |
이 세 가지가 갖춰지면 현대 사회에서는 일종의 슈퍼파워가 됩니다. 바람을 막을 수는 없지만, 내가 고를 문의 방향은 바꿀 수 있습니다. 통제할 수 없는 것에 에너지를 쓰는 대신,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자신감의 뿌리를 어디에 둘 것인가
자신감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근거 있는 자신감과 근거 없는 자신감입니다.
근거 있는 자신감은 반에서 1등 했으니 나는 수학을 잘한다는 식의 자신감입니다. 그런데 이 자신감은 세상에 나가보면 금방 흔들립니다. 더 잘하는 사람이 나타나는 순간, 기반 자체가 무너집니다.
반면 어떤 결과와 관계없이 내가 나를 믿는 근거 없는 자신감은 훨씬 단단합니다. 특히 자신감이 가장 떨어진 시기에 스스로를 칭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작은 것 하나에도 잘했다고 말해주는 것입니다. "패스 정확하게 줬잖아. 뺏기지 않았잖아." 이런 작은 칭찬이 쌓이면 부정적인 생각이 점점 밀려납니다. 실제로 한 축구선수는 자신감이 바닥을 친 시기에 이 방법으로 슬럼프를 극복했습니다.
힘든 시간을 사랑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성장한다
우리 인생은 왜 힘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한 철학자는 이렇게 물었습니다. "당신의 인생이 왜 힘들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생각해 보면 인생에서 즐거울 때와 힘들 때는 거의 반반입니다. 어쩌면 힘든 시간이 더 많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힘든 시간을 사랑하지 못한다면, 결국 내 인생의 절반 이상을 사랑하지 못하는 셈입니다.
어머님을 잃고 집마저 불에 탄 뒤 모든 것이 사라진 상황에서도 다시 일어선 사람이 있습니다. 10년 동안 안 되는 이유만 들었던 배우가 결국 그 단점이 장점이 되는 시대를 만나게 된 사람도 있습니다. 공통점은 하나입니다. 그 힘든 시간 동안 멈추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정말 하기 싫은 것을 몇십 년 동안 꾸준히 하는 것. 이것이 어떤 분야에서든 정상에 오른 사람들이 말하는 정답입니다. 이렇게 한다고 된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하지만 하지 않으면 보장은 더더욱 없습니다.
잠시 멈춰 있어도 됩니다. 그러나 포기하지는 마세요. 끝까지 가는 사람이 결국 도착합니다.
여러분은 포기하고 싶은 순간을 어떻게 버텨내셨나요? 혹은 지금 그 순간 한가운데에 계신가요? 댓글로 여러분의 이야기를 나눠주시면 비슷한 상황에 있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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