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관리로 직장 생활 바꾸기 (기록, 집중,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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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관리로 직장 생활 바꾸기 (기록, 집중, 포기)

by journal4712 2026.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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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직장인이 인사 총괄 책임자로 성장하기까지, 그 중심에는 시간이라는 자원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있었습니다. 하루 16시간을 일하면서도 욕만 먹던 신입 사원이 어떻게 대기업 그룹 전체의 인사를 총괄하는 위치까지 올라갈 수 있었을까요? 이준이가 전하는 시간 관리의 본질은 단순한 효율성이 아닌, 삶의 방향성을 재설계하는 근본적 변화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시간 기록이 가져온 삶의 변화

체육을 전공하고 영업직으로 입사한 이준이는 업무에 대한 감이 전혀 오지 않았습니다. 평균 하루 16시간, 많을 때는 20시간까지 근무했지만 회사에서는 매일 혼나는 것이 일상이었습니다. 퇴사를 고민했지만 신부의 반대로 포기하고, 대신 자기 개발을 결심했습니다. 그러나 자기 개발의 실체가 무엇인지 고민하던 중, 성장의 정의에 도달했습니다. 성장은 할 줄 모르던 것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며, 성숙은 하기 싫었던 것을 기꺼이 할 수 있게 되는 상태입니다.
이러한 깨달음 속에서 그가 발견한 결정적 변화의 포인트는 바로 시간 관리였습니다. 자기 개발의 실체는 결국 시간이 바뀌는 것이었습니다. 어떤 시간을 사용하고 있는가, 시간의 밀도는 어떻게 바뀌는가, 시간의 순서는 어떻게 바뀌는가가 바로 그 사람의 삶을 표현하는 것이었습니다. 문제는 시간이라는 것은 누구도 계산해주지 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준이는 처음부터 시간을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의 시간을 대체 어디에 쓰고 있는지, 얼마나 사용되고 있는지,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기 시작했습니다. 매주 시작 전에 영적, 지적, 사회적, 신체적 네 가지 영역의 목표를 수치화하고, 각 액션의 시간 사용 비율을 계산했습니다. 중요한 활동과 그렇지 않은 활동을 시각화한 그래프를 만들고, 시간을 34개에서 40개까지 계정을 쪼개어 각 계정이 어디에 사용되었는지 전부 분석했습니다. 매주 얻었던 성공과 실패, 피드백을 줄글로 정리했고, 이것이 52주 동안 모이면 다시 월별, 6개월별, 연간으로 계산했습니다.
재무 팀장이 "회사 전표도 그렇게 관리 안 해"라고 혀를 내두를 정도로 엄청난 관리 시스템이었습니다. 일주일이 168시간, 한 달이 720시간이라는 것을 숫자로 체감하면서, 1년에 몇 시간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인생의 몇 퍼센트를 투자했는지가 모두 숫자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기록만으로도 생각과 관점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세월을 흘려보내는 것이 아니라 의식적으로 시간을 통제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시간 분석을 통한 성과 법칙 발견

시간을 기록하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시간을 분류하고 분석하는 과정에서 이준이는 자신만의 성과 법칙을 발견했습니다. 프로젝트 시간, 업무 시간 등 여러 활동을 분석한 결과, 프로젝트라고 규정한 가장 중요한 업무 시간이 전체 업무 시간의 20% 이상이 되면 무조건 승진한다는 패턴을 발견했습니다. 수면 시간이 31% 미만으로 내려가면 반드시 감기가 왔고, 감기가 오면 집중을 못해 성과가 나지 않았습니다. 지적 시간을 5~7%로 유지하려면 일주일에 책을 두 권 읽어야 했고, 이를 기본 루틴으로 삼았습니다.
이러한 분석은 사용자 비평에서 지적한 대로 시간의 계량화와 성과의 상관관계를 보편 법칙처럼 제시한 측면이 있습니다. 개인차와 환경 요인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시간을 관리하고 분석하는 행위 자체가 삶을 능동적으로 설계하게 만든다는 점입니다. 돈을 관리하면 돈을 더 잘 투자할 곳을 고민하게 되듯, 시간을 관리하면 시간을 더 가치 있게 쓸 방법을 자연스럽게 고민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관리라는 행동의 본질입니다.
시간을 기록하고 분석하다 보면 내 삶을 음미하게 됩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여러 식재료가 혼합되면서 혀끝에서 느껴지는 황홀경처럼, 내 시간을 알 때 삶을 그렇게 음미할 수 있게 됩니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나는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 사람인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하나하나 정리하게 됩니다. 더 가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더 의미 있는 일은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시간을 기록하지 않으면 지난주에 낭비한 시간이 몇 시간인지, 심지어 어제 낭비한 시간이 몇 시간인지조차 알 수 없습니다. 시간의 또 다른 특징은 선빵을 때리지 않으면 반드시 누군가가 나를 선빵 때린다는 것입니다. 내가 계획하고 시간을 배정해놓지 않으면 누군가가 와서 내 시간을 가져갑니다. 함께 무언가를 하자고 하거나, 아니면 유튜브에서 시간을 허비하게 됩니다. 시간을 기록해야만 내 시간이 어디에 사용되는지 첫 번째로 알 수 있게 됩니다.

 


집중을 위한 포기의 용기

가치 있는 일들을 정리하다 보면 더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싶어집니다. 그러나 여기서 반드시 가져야 할 한 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의미 있는 일은 주어진 시간 내에 다 할 수가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이것은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중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집중은 경쟁력과 직결됩니다. 경쟁력은 남들이 못하는 깊이로 들어갈 때, 아마추어들은 보지 못하는 디테일과 전문성을 갖춰갈 때 생깁니다. 그것이 바로 전문가입니다. 이것은 이것저것 다 할 때가 아니라 한 가지에 집중할 때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들을 보게 될 때 가능합니다. 집중할 때 몰입할 수 있고, 몰입이 중요하다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어떤 사람은 집중을 못하고 대부분은 몰입의 단계로 올라가지 못할까요?
이준이가 15년 넘게 시간을 관리하면서 깨달은 교훈은 하나입니다. 덜 중요한 것을 포기하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분석이 아니라 용기였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시간을 어디에 투자할지는 대략 떠오릅니다. 그러나 무엇을 포기해야 할까요? 이 질문은 매우 어렵습니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사유 능력이 아무리 높아도 24시간이라는 제약은 모두에게 동일합니다. 모든 것을 다 할 수 없기에 어떤 것은 포기하고 내려놓아야 자신만의 우선순위, 자신만의 집중 영역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사용자 비평에서 지적한 대로, '집중은 포기의 용기'라는 결론은 실천적 울림을 남깁니다. 이준이는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두 개의 법인에서 매출보다 더 중요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즉 고객의 삶이 바뀌는 것이었습니다. 취준생들은 취업이 되는 것, 직장인들은 그저 그런 삶이 아니라 어떤 삶을 살아갈지 깨닫는 것입니다. 시간을 분석해보니 많은 유튜브 구독자를 만나면서 실제로는 사람들을 못 만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업을 축소하고 구조 조정을 한 뒤, 일주일에 하루는 무조건 전국 어디든 청년들을 만나러 다니고 있습니다.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가가 바로 그 사람의 모습입니다. 지금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가가 3년 뒤, 5년 뒤의 모습을 결정합니다.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생각해야 할 것은 무엇을 포기해야 할 것인가, 무엇을 내려놓고 진짜 집중해야 할 영역이 무엇인지입니다. 가장 많은 투자를 해야 할 집중 영역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그것보다 더 중요한 질문은 그것을 하기 위해 포기해야 할 용기를 내야 할 영역은 무엇입니까?
이준이의 강연은 실패 경험과 시간 관리 사례를 결합해 '성장=시간의 재배치'라는 메시지로 수렴합니다. 16시간 노동의 무력감에서 벗어난 계기를 기록과 분석으로 설명하며, 성장과 성숙을 구분해 정의한 대목은 자기계발 담론을 한 단계 구조화합니다. 비록 시간의 계량화를 다소 보편 법칙처럼 제시한 한계가 있지만, 집중은 포기의 용기라는 결론은 실천적 가치를 지닙니다. 세월을 아껴 자신의 사명을 감당하는 삶, 그것이 시간 관리의 궁극적 목표입니다.



[출처]
영상 제목/채널명: https://youtu.be/hBEqerShrWw?si=rKk1Ml_qU1W8v5Q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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