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시대의 시작 (챗GPT 활용법, 구글 제미나이, 실전 프롬프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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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시대의 시작 (챗GPT 활용법, 구글 제미나이, 실전 프롬프팅)

by journal4712 2026.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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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현재, 우리나라에서만 1,7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챗GPT 앱을 설치했습니다. 이는 전체 인구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놀라운 수치입니다. 생성형 AI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으며, 써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사이의 격차는 점점 더 벌어지고 있습니다. AI를 단순한 도구로 여기는 것을 넘어, 일상과 업무에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가 중요한 시대입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구글 제미나이와 같은 서비스가 특정 편향성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PC주의 성향으로 인해 현실과 다른 답변을 제공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는 사용자가 반드시 인지하고 비판적으로 접근해야 할 부분입니다.

 

GPT 활용법: 1,700만 시대의 실전 사용기

GPT202211월 출시된 이후, 두 번의 중요한 전환점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202410월 말 서치GPT 기능의 도입이었습니다. 이전까지 챗GPT는 확률적으로 답변을 생성하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할루시네이션(환각) 문제가 빈번했습니다. 마치 시험을 보는 학생이 모르는 문제에 아는 내용을 짜맞춰 쓰는 것과 같았습니다. 하지만 서치GPTAI가 직접 인터넷을 검색해 정보를 찾아주는 방식으로, 정확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두 번째 전환점은 20253월 말 지브리 스타일 그림 그리기 기능의 출시였습니다. 이 기능은 불과 1시간 만에 100만 명의 유료 사용자를 추가했으며, 대부분이 유료 구독자라는 점에서 파급력이 엄청났습니다. 오픈AI CEO 샘 알트먼은 "10년 넘게 AGI를 만들 때는 관심이 없더니, 지브리 그림 그리기를 만드니 전 세계 사람들이 쪽지함에 그림을 보낸다"며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이후 챗GPT 사용자는 작년 3억 명에서 현재 8~10억 명으로 급증했습니다.

우리나라는 특히 주목할 만합니다. 전 세계에서 챗GPT 유료 구독자 수가 미국 다음으로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인구 대비가 아닌 절대적 숫자로 말입니다. 이는 한국인들이 AI 시대에 뒤처지지 않으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실제 활용 사례를 보면, 스마트폰의 버튼을 길게 눌러 제미나이를 실행한 후 카메라로 뉴스 기사를 비추고 "이 내용을 요약하고 유튜브 쇼츠 스크립트를 만들어줘"라고 요청하면, 2분 만에 완성된 스크립트와 이미지까지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편리함이 대중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구글 제미나이의 양면성: 강력함과 편향성

구글 제미나이는 현재 한국에서 3위권 안에 드는 생성형 AI 서비스입니다. 구글은 트랜스포머 모델의 원조이자 유튜브, 크롬, 구글 검색 등 방대한 데이터를 보유한 회사입니다. 처음에는 챗GPT에 밀려 바드라는 서비스로 실패했지만, 와신상담 끝에 제미나이로 재탄생했습니다. 특히 유튜브 영상 분석, 베우3를 통한 영상 생성 등에서 탁월한 성능을 보입니다. 스마트폰 광고에서 보듯이 빨래방에서 니트를 건조기에 돌려도 되는지 물어보거나, 수십 장의 사진 중 가장 잘 나온 것을 골라달라고 요청하는 등 일상 활용도가 높습니다.

하지만 제미나이에는 중요한 한계가 있습니다. 사용자 비평에서 지적된 바와 같이, 제미나이는 여러 AI 중 가장 강한 PC주의 성향을 보입니다. 차별이나 정치적 성향에 관한 질문을 했을 때, 현실과 무관하게 항상 중립적이거나 특정 방향으로 사용자를 유도하는 답변을 합니다. 이는 할루시네이션과는 별개로, 구글의 정책적 결정에 따른 것입니다. 예를 들어 동일한 질문을 다른 AI에게 했을 때 현실 자료에 근거한 다른 답변을 받을 수 있으며, 이 자료로 제미나이를 다그치면 "정책에 의해 그러한 답변을 했다"며 실토하고 사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 활용 사례로, 유튜브 영상 링크를 제미나이에 붙여넣고 "이 영상의 댓글을 샘플로 10개 만들어줘. 실제 영상 내용을 보고 타임라인까지 포함해서"라고 요청하면, 영상을 분석해 "1716초에 나온 내용이..."처럼 구체적인 댓글을 생성합니다. 또한 "이 영상을 핵심 요약하고, 교수님과 인터뷰할 질문지를 영상에 나오지 않은 내용 중심으로 만들어줘. 왜 그 질문을 하면 좋은지 이유도 설명해줘"라고 하면, 논리적 근거까지 제시하며 질문을 생성합니다. 이런 강력함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는 제미나이의 답변이 정책적 편향을 담고 있을 수 있음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실전 프롬프팅 기술: AI를 제대로 쓰는 5가지 원칙

AI를 잘 활용하려면 프롬프팅 기술이 필수입니다. 이는 아날로그 시대에 일을 잘 시키던 방법과 동일합니다. 특히 코로나 시대 비대면에서 메신저로 일을 잘 보낸 사람들의 특징을 보면 됩니다. 첫째, 구체적인 지시를 해야 합니다. "그거 해"가 아니라 정확히 무엇을 원하는지 명시해야 합니다. 둘째, 단어를 명확하게 써야 합니다. ''처럼 동음이의어는 괄호로 설명하거나 다운표로 구분해야 합니다. 셋째, 설명이 복잡하면 예시나 맥락을 줘야 합니다. 신입사원에게 용어를 설명하듯 배경 정보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넷째, 생각하는 과정이나 프로세스를 단계별로 알려줘야 합니다. 일머리는 없지만 머리는 좋은 인턴에게 일을 시킬 때처럼, "원래 이 일은 1단계로 이렇게 하고, 2단계로 저렇게 한다"는 식으로 프로세스를 제시하면 AI가 훨씬 정확하게 수행합니다. 다섯째, 이를 템플릿 형태로 만들어 반복 사용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맥락을 잘 주는 것입니다. 이미지, 자료, 유튜브 링크 등을 제공해 AI가 그 안에서 대화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실제 사례를 보면, 리튼이라는 우리나라 서비스는 대학생들이 과제를 쉽게 할 수 있도록 PPT 초안, 보고서 정리, 독후감 등의 도구를 제공합니다. "AI와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미래"라는 주제로 PPT 10장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하면, 목차부터 내용까지 자동으로 생성됩니다. 웍스AI는 직장인용으로 계약서 검토, 엑셀 전문가, 민원인 답변 작성, 채용 공고 등의 비서 기능을 제공합니다. 퍼플렉시티는 검색 특화 서비스로, "커서AI가 매출을 얼마나 내고 있어?"라고 물으면 "20256월 기준 연간 반복 매출이 6,800억 원을 돌파했다"며 출처까지 제시합니다. 이처럼 각 서비스의 특성을 이해하고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생성형 AI는 이제 우리 삶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AI는 정답을 주는 기계가 아니라 대답을 하는 도구입니다. 증폭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원래 일을 잘하던 사람이 AI로 더 큰 성과를 냅니다. 10만큼 일하던 사람과 20만큼 일하던 사람의 격차는 10이지만, AI를 곱하기 10으로 활용하면 격차는 100이 됩니다. 중요한 것은 AI의 결과를 비판적으로 보는 눈입니다. 80점짜리 답변을 85, 90점으로 끌어올리려면 자신의 전문성과 회복 탄력성이 필요합니다. 특히 제미나이처럼 정책적 편향을 가진 AI의 경우, 다른 AI와 비교하며 교차 검증하는 자세가 필수입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지만, 조금 더 있으면 정말 늦습니다. 지금이 AI 3학년 시대라면, 1학년 수준부터 시작할 용기를 가져야 합니다. AI 포기자가 되지 말고, 기본부터 하나씩 익혀나가는 것이 2025년을 살아가는 현명한 방법입니다.


 

[출처]

영상 제목/채널명: https://youtu.be/r9c-0Sgqc5A?si=dTZdhdB8vHuwniV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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